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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아이 러브 인’ 최재천 교수 공개 강연을 찾은 박광선은 “요즘 들어 부쩍 ‘참된 행복’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소형 자동차 모닝을 사고 너무 기뻤지만 한 달이 넘고 나서는 더 큰 욕심을 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책이 고민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 같아 현재 다양한 책을 읽는 중”이라며 “화려하고 빠르고 자극적인 음악이 아니라 진정성 있고 가창력이 빛나는 음악을 하고 싶은 소망 때문인지 특히 고전이 끌린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자 남희석은 특유의 여유 가득한 재치로 관중들을 편안하게 이끌었고, 울랄라세션은 ‘미인’을 공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