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첫 무대에 심사위원 혹평 쏟아내…

[MBN스타 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 첫 생방송의 첫 탈락자는 위블리였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마지막 TOP10의 주인공으로 박시환이 낙점됐으며, 박시환을 포함한 박재정, 장원기, 임순영, 정은우, 플랜비, 위블리, 마시브로, 송희진, 김민지의 첫 생방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마시브로, 임순영, 위블리가 탈락 후보로 호명된 가운데, 최하위 점수를 받은 위블리가 최송 탈락자로 결정됐다.

위블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걸그룹다운 자태를 물씬 풍겼다. 상큼한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를 보다 펑키한 느낌으로 편곡한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하지만 이승철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전 아일랜드 미션보다 훨씬 못 미쳤다”며 “편곡은 잘 됐다. 그런데 편곡에 비해 실력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윤종신 역시 “춤과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춤에 대한 압박이 노래에 손해를 끼쳤다. 그렇다고 춤이 대단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슈퍼스타K5’ 첫 생방송의 첫 탈락자는 위블리였다. 사진=슈스케5 방송캡처

결국 탈락자로 꼽힌 위블리를 제외하고 탈락 후보였던 두 팀 마시브로와 임순영은 국민의 선택 후보가 됐다. 이들 중 한 팀은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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