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신 박기량, "화장실에서 밥먹고 옷입고 준비해요"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 ‘치어리더’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입니다.

박기량은 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실 주경기장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 박기량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은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손질하며 허기를 채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기량은 “원정 오는 사람들의 대기실이 따로 없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량, 치어리더에게 저런 고충이 있었구나” “박기량, 다른 구단 치어리더들도 저렇겠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에게도 제대로된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