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24호 태풍 다나스가 8일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나스의 영향으로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남해안과 경상남북도는 최대 150mm의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도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에 20~7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 |
기상청은 강풍과 폭우 피해는 물론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해일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
태풍 다나스는 초속 38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모레 오후 독도 동북해상을 지나면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다나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다나스, 우산 챙겨야겠네” “태풍 다나스, 별다른 피해 안 생기길” “태풍 다나스, 태풍 끝나면 겨울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