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백지영 편은 시청률 6.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6.3%) 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유산과 악플러들에게 받은 고통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유산 이유는 감염 때문이었다.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는 의사들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정말 슬픈 일이었는데 나쁘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연예인 사생활을 아셔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까지 내가 보호를 받아야 하고 어디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악플러에 대해 언급했다.
또 “무뎌지는게 그 댓글을 보고 괜찮아서 무뎌지는게 아니다. 피하는데 이골이 난 거다”라며 악플을 견뎌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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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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