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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은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한양대학교 성악과 후배 김승일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조영남과 김승일은 32살 나이차지만 같은 학과 동문일 뿐만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중퇴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둘의 중퇴 이유는 각자 달랐다. 김승일은 모친의 죽음으로 학업을 중단했고, 조영남은 첫사랑을 이유로 들었다.
조영남은 “당시 성악과 여학생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고 보니 약혼자가 있는 두 살 연상의 여
조영남은 “하지만 학교에 소문이 퍼져 자퇴를 결심했다”며 “이후 공부해서 서울대에 입학, 이후 그 여학생은 파혼했지만 다시 만났는데 예뻐지지 않아서 잘 안됐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