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팬들, 커피로 촬영장 응원…‘제가 탈게요, 느낌 아니까’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정훈의 팬들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 정성 가득한 ‘커피차’를 보냈다.

커피차는 지난 8일, 김정훈의 팬들이 김정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의 신화' 촬영 현장에 보낸 것으로, 커피차와 함께 도시락 등을 보내 새벽 일찍부터 마지막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이 촬영 현장에 보내온 커피차에는 ‘커피, 제가 탈게요, 느낌 아니까’라는 문구와 김정훈의 사진을 함께 붙여 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훈은 “팬들의 응원 덕에 세 달 동안의 드라마촬영 기간 동안 힘내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의 팬들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 정성 가득한 ‘커피차’를 보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드라마 ’그녀의 신화’와 오이지왕자 도진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이날 밤 9시 50분 마지막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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