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최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자리에서 “‘굿 닥터’를 시청해주시고 애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담담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내가 이 드라마의 시놉과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따스함과 기분 좋은 떨림이 끝까지 잘 전달될 수 있어서, 그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러분들께 ‘굿 닥터’가 잊고 지냈던 순수와 동심, 따스하고 고운 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었던 드라마였기를, 우리 소아외과 팀이 그런 캐릭터들었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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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채원은 ‘굿 닥터’에서 환자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차윤서라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