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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통해 중계 방송되는 이날 경기는 차세대 축구황제로 평가받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오스카(첼시),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등 최정예 팀이 구성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최강 브라질(FIFA 랭킹 8위)과의 일전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속속들이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한 가운데, MBC 중계팀 역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의 해설위원은 김정근-허정무-송종국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검증받은 바 있는 김정근-허정무 명콤비에다 송종국을 추가했다.
송종국은 “축구전도사로서 축구 경기를 보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중계를 하고 싶다. 또 19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로서의 경험과 그 때의 심정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