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정유미와 정준영 커플이 애칭을 통해 CF 욕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우결4’에서 ‘포카’와 ‘구리’로 애칭을 짓는 정준영과 정준영의 모습이 펼쳐졌다.
정유미와 함께 부부 규칙을 정하던 정준영은 애칭을 짓자는 부인의 말에 “포카혼타스로 하자. 혼타, 혼스, 포스, 포카, 카혼, 카타, 카스 중 뭐가 좋으냐”고 말했다. 정유미가 싫다고 하자 정준영은 “그럼 누나라고 부른다. 선택하라 누나인지 포카혼타스인지”라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포카혼타스를 수락한 정유미는 정준영에 “구리 어때? 너구리랑 좀 닮았다”고 말한 뒤, 이내 뭔가 번뜩 생각난 표정으로 “나는 포카로 남편은 구리로 해서 광고 찍자 우리”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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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와 정준영 커플이 애칭을 통해 CF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우결4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