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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는 14일 정오 1년 4개월 만의 컴백 앨범 ‘더 트리오-스테이지 원’(The Trio – Stage One) 을 공개하며, 타이틀 곡 ‘본드 걸’을 앞세워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타이틀 곡 ‘본드 걸’은 트렌디 한 레트로풍 멜로디와 빅밴드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위에, 리듬파워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랩핑이 더해진 곡으로 프라이머리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2013년 한국 힙합신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 받으며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킨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자이언티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 곡 이외에도 정통힙합 사운드로 힙합 매니아들의 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프로듀서 마일드 비츠와 함께한 ‘폼나게’, 버벌진트, 조PD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프로듀서 애스브레스가 참여한 ‘쿨가이’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번 리듬파워의 컴백앨범은 밝고 개성 넘치는 그들만의 긍정에너지로 가득 찬 힙합음악으로, 한국 힙합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