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주상욱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주상욱은 “지금까지 쉼 없이 달리다가 딱 3개월을 쉬려고 한 작품을 고사했는데 대박이 났다. 그때 앞으로 들어오는 작품이 있으면 일주일을 8일로 늘여서라도 모두 출연하리라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 출연 직전에 고사한 작품이었다. 주상욱이 출연 내내 그 이야기를 했다” 고 폭로해 주상욱을 민망케 했다.
이어 주상욱은 KBS2 드라마 ‘굿닥터’에 대해 “처음 1, 2회 대본을 보니 대사 량이 어마어마하더라. 그래서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 결국 출연을 결심했다. 의학용어의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당시 고사했던 작품을 떠올리며 ‘안 돼. 그 때처럼 후회할 순 없어’라고 생각했다. 제가 안 해도 결국 누
주상욱 거절작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거절작품 뭐였을까” “주상욱 거절작품, ‘굿닥터’ 좋았어요” “주상욱 거절작품, 훈남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상욱은 소아외과 의사라는 배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연습과 촬영을 오가며 원형탈모증이 생긴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