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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19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15일 “톰 히들스턴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크루들과 함께 야외 촬영을 진행한다. 출연작인 ‘토르’와 ‘어벤져스’를 패러디해 기상천외한 콩트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크레용팝의 직렬 5기통 춤도 깜짝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지난 해 영화 ‘어벤져스’의 악역 로키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며 이번에 영화 ‘토르: 다크 월드’의 홍보차 내한했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하는 톰 히들스턴을 비롯해 금주 호스트로는 배우 정경호가 나서 그 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 어느 때 보다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해외스타의 ‘SNL 코리아’ 등장은 지난 5월 이후 제이슨 므라즈, 미란다 커에 이어 세 번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