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슬기가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김슬기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슬기 씨가 ‘디셈버’에 출연하게 됐다”며 “극중 김준수를 짝사랑하는 소녀 역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오른 김슬기는 이번 ‘디셈버’를 통해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갈 예정이다.
90년대 대학가를 배경으로 하는 ‘디셈버’는 ‘7번방의 선물’ ’숨바꼭질‘ 등으로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가 서울시뮤지컬단과 손잡고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극작과 연출은 장진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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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스타 DB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