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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15일 삼성그룹 대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인 ‘열정樂서’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렛츠고’를 발표한다.
‘렛츠고’는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열정樂서’의 주제가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다.
특히 이번 곡은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진은 “지난 5월 ‘열정樂서’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됐을 때 강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 열정에 감동 받았다”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 걸스데이가 걸그룹 대표로 대학생들에
또 이 노래의 음원 수익금은 기획 취지와 발을 맞춰 전액 기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부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겠지만 좋은 일에 쓰려고 한다. 국내 불우 청소년 혹은 개발도상국 아이들과 연결된 단체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