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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KBS 예능국 관계자는 15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훈, 기태영, 데프콘, 오종혁, 황광희가 ‘이상무’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현재 촬영 중인 것으로 안다. 멤버들 호흡도 생각보다 좋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상무’는 5명의 멤버들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서울 모처의 지구대에서 근무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체험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상무’ 기획 소식에 소재만 다를뿐, MBC ‘진짜 사나이’를 베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본방송과 함께 이같은 우려의 시선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부작 파일럿 예능인 ‘이상무’는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