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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3-독한 사람들’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박준금은 이날 “내가 맡는 역할은 주로 자식들의 사랑을 반대하거나, 훼방을 놓는 역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드라마가 시작되려면 내가 물을 뿌리거나, 뺨을 때리거나 해야 한다”며 “한 번은 배우 이민정에게 처음부터 뺨을 때리고 시작했다. 당시 아파도 한 번 아픈 게 낫다싶어 힘껏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이 눈에 눈물이 확 돌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