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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는 정상급 인디 뮤지션인 10cm, 프롬, 제이레빗, 레이지본 등이 참석, 기부 콘서트 ‘착한 열광’을 꾸민다.
어린이 재활 병원을 짓는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은 하루 만원씩 1년에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 프로젝트. 장애 어린이 병원을 짓기 위한 400억원을 목표로 2012년 션의 트위터를 의해 시작됐다.
공연 티켓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행사다.
션, 정혜영, 싸이, 지드래곤, 박찬호, 조수미 등 유명인과 일반인들, 기업들의 참여로 모금액이 쌓여갔고 이날 병원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익금 전액은 장애 어린이의 자립 공간인 ‘장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쓰인다.
티켓은 17일 판매 오픈되며 인터파크, 옥션, 예스 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