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 FM4U 라디오가 약 8분간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M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전후로 약 8분여간 MBC 라디오 방송이 중단됐다.
오전 7~9시부터 방송되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마지막 클로징과 이어 방송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시작 오프닝이 정상적으로 방송되지 못했다. 이에 정지영은 방송이 재개된 뒤 사과 코멘트를 전했다.
한편, MBC 관계자는 “라디오 진행의 문제는 아니고 방송 기계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정확한 이유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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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