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해오디는 ‘대장금 10년 MBC 특별기획’ 내 특집 공연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 생방송에 나선다.
이영애의 생방송 출연은 ‘대장금’을 통해 연말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뒤 이듬해인 2004년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나선 이후 약 9년 만. 2010년 결혼 후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활동과 육아에만 전념했던 이영애는 배우로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게 해준 ‘대장금’의 10주년인 만큼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대장금’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해외 팬들이 보내온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할 계획이다. 또 두 아이와 남편과 보내는 일상 근황도 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