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조재현 덕분에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알게 돼 감사해”

[파주=MBN스타 여수정 기자] DMZ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3) 홍보대사 겸 배우 김재원이 영화제 개막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경기 파주 민통선 내에 위치한 임진각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재원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면서 다큐 장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덕한 사건’을 통해 조재현과 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이렇게 좋은 영화제를 알게 돼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큐는 다른 장르와 쫌 더 다른 것 같다. 단편이고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모습이 영상에 담겨 유익하기도 하다. 그러니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대한 많은 사랑부탁드리고 관심을 달라”고 덧붙였다.

김재원이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세계 유일의 공간 DMZ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자 일부 경쟁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인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