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결혼의 여신’ 남상미-이태란-장영남-이상우-김지훈 등 출연배우들의 웃음 가득한 열정의 현장이 공개됐다.
마지막 회까지 3회 방송만을 남기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주연배우 4인방의 각기 다른 성격이 묻어나는 사랑법과 현실적인 결혼생활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남상미-이태란-장영남-이상우-김지훈-권해효-장현성-김정태-고나은-심이영 등 ‘결혼의 여신’ 출연배우들의 웃음만발 ‘열혈 투혼’ 현장이 공개됐다. 카메라가 꺼진 잠깐의 순간에도 완벽한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대본을 체크하는가 하면, 소소한 장난에도 함박웃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약 4개월간 진행된 촬영 강행군에 체력적으로 지칠 만도 하지만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진 셈이다.
무엇보다 남상미-김지훈 커플은 살얼음을 걷는 것 같은 극중 부부사이와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호흡을 맞추며 가족같이 가까워진 두 배우는 의견차이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연기를 살벌하게 이어가다가도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 연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즐거운 농담으로 연신 웃음을 지어내며 찰떡 호흡의 비결을 입증하고 있다.
이혼의 위기를 보여줬던 이태란-김정태, 장영남-장현성 커플 역시 극중 불화를 겪고 있는 부부의 모습과 상반된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이태란과 김정태는 촬영을 앞두고 각자 대본에 몰입해 있다가도 쉬는 시간 틈틈이 음료수와 간식거리를 건네는 등 서로에 대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로 격의 없이 친한 장영남-장현성 커플은 촬영장의 ‘해피 활력소’ 커플로 맹활약 중이다. 장현성은 촬영 준비 중인 장영남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 귀요미 장난으로 제작진마저 박장대소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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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이태란-장영남-이상우-김지훈 등 출연배우들의 웃음 가득한 열정의 현장이 공개됐다. |
그런가하면 이상우-권해효-고나은-심이영 역시 바쁜 촬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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