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명수 애장품 대추차 받고 실망

유재석이 박명수의 애장품을 받고 실망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중간점검을 위해 각 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무작위로 번호표를 뽑아 각자 준비해온 애장품을 나눠주는 ‘애장품 추첨’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애장품은 지드래곤의 YG 식권과 프라이머리의 턴테이블, 유희열의 CD 플레이어.
하지만 박명수는 대추차를 들고 나와 “애장품이 뭔지 모르냐”는 원성을 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어머니가 직접 담근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상표를 떼는 것을 목격한 하하로 인해 들통 나고 말았다.
박명수의 애장품 ‘유명 대기업의 대추차’에 당첨된 유재석은 당첨을 확인하자마자 실망한 기색으로 번호표를 집어 던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애장품, 대추차 대박이다” “유재석 애장품 받고 완전 실망” “유재석 애장품, 완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