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준영은 2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현철은 정준영의 프로필을 읊으며 "정준영. 돌사진부터 찍어 로큰롤 베이비 탄생을 예고 하더니, 어린 시절 인도네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여러 나라에서 생활, 18살부터 로커의 꿈을 키웠다”고 프로필을 읊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 출연, 강동원 닮은 외모와 4차원적 매력을 어필했다”면서 “허스키한 보이스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TO3에 올랐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열혈 로큰롤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소개 후 김현철은 “강동원 닮은꼴”에 대해 질문했고 정준영은 “요즘엔 잘 모르겠다. 1년 전만 해도 내 입으로 강동원 닮았다고 했었는데 괜한 소리한 것 같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4차원 매력에 대해 “사람으로서 4차원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독특한 행동들에 4차원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것 같다. 재밌는 단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