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권민중이 의외의 상대에게 스토킹과 같은 불쾌한 일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미스코리아들은 드라마 같은 내 인생이라는 주제에 대해,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아찔한 범죄에 노출되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 중 권민중은 “어느 날 오랜 만에 만난 지인에게 연락처를 건네줬는데, 그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며 낯선 한 남자가 연락을 해왔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날 이후로 한 밤중에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보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계속했다”고 무서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더 놀라운 것은, 알고 보니 팬을 자처했던 그 남자가 현직 경찰이었다는 것. 권민중의 영화 ‘투캅스3’를 보고 경찰이 된 팬이라고 밝힌 그 남자는 본인의 경찰복 셀카, 경찰차에서 내리는 본인 사진 등을 계속 보냈다고.
이외에 미스코리아들의 우여곡절 인생스토리는 20일 일요일 밤 11시에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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