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아슬아슬한 모습에 경악… "간도 크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 절벽에 매달린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남자는 미국 유타 주에 사는 디자이너이자 암벽 등반가인 27세의 청년으로 그는 철골 프레임을 바위에 고정한 후 등반용 로프를 엮어 만든 의자를 미국 유타 주 록케이언 절벽 110m 높이에 설치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등반 중 의자에 앉아 110m 상공에서 바라본 풍경과 황혼 등을 감상하기도 했으나 의자는 철거되어 인터넷 경매로 판매 예정이라는 후문입니다.

한편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간도 크네!”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고소공포증이 없나봐!”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인터넷 경매가 얼마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