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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방송 4라운드 경연을 통해 TOP4로 최종 선정되었을 경우 이행할 이벤트로 깜짝 공약을 묻자,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이색 공약을 내걸은 것.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공약은 감성보컬 박시환의 공약이다. 박시환은 “홍대에서 쓰레기스트와 합동 공연을!”이라는 이색 공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아직 쓰레기스트에게는 안 물어봤다는 덧붙임 의견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공약 인증샷을 전했다.
이어 박재정은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살던 동네인 돈암동에서 버스킹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생방송 2라운드에서 고향 돈암동에 얽힌 추억과 함께 ‘김현철-동네’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박재정의 돈암동 버스킹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울보컬 장원기는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경력으로 “아름다운 팬 10분에게 증명사진! 포토샵 발라발라!”라는 재치 넘치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밖에도, ‘슈스케5’의 우먼파워 송희진과 김민지는 신청곡을 직접 불러준다거나, 불꽃 버스킹 등 무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 본인들의 라이브를 선물하는 따뜻한 공약을 내걸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