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고깔모자 쓰고 “행복한 생일 보냈어요”

배우 김지원이 고깔모자를 쓰고 찍은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상속자들’ 배우, 스태프 분들이 챙겨주셔서 행복한 생일 보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원은 지난 19일 생일을 맞아 현재 출연중인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 현장에서 생일축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에 고깔모자를 쓰고 있는 김지원이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원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하나 없는 맑은 피부가 눈길을 끈다.
김지원 고깔모자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원 고깔모자,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김지원 고깔모자, 표정이 너무 귀엽다” “김지원 고깔모자, 생일이라서 기분 좋은가보네” “김지원 고깔모자, 너무 예쁘다. 김지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은 현재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극중 모든 것을 가진 김탄(이민호 분)의 약혼녀 유라헬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