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이경미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1984년 당시 가수 이선희와 신인가수상을 두고 다툴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비구니로의 삶을 살고 있는 보현 스님(이경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그녀의 과거 사진에는 청순미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본 조영구는 "국민 여동생 수지 같다"며 감탄했습니다.
보현 스님은 "1984년 KBS 가요대상과 일본 공연 포스터 컷이다. 어떻게 이런 걸 다 구했냐"며" “그 때는 군인들 위문공연을 주로 했었다.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다가 끌려내려가기도 했다"고 전성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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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연예계 데뷔에 대해서는 "지금의 남산길인 남대문 시장에서 친구와 함께 걷곤 했다. 그때 남산길 입구에 있던 영화진흥공사 한 남자가 날 부르더니 사진 한 번 찍어보자고 했다"며 길거리 캐스팅을
이날 함께 출연한 이상벽은 "과거 CF를 찍으면 1000만원을 받았다. 지금으로 따지면 3억원 정도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경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경미, 이렇게 대단했던 사람인 줄 몰랐네” “이경미, 왜 출가한거지” “이경미, 젊을 적에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