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에이젝스의 멤버 성민의 다리 부상으로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에이젝스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성민이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전치 6주의 치료 진단을 받았다.
성민은 당분간 안무연습 및 활동이 불가능하며, 꾸준히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28일부터 시작되는 에이젝스의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
이에 성민은 에이젝스 세 번째 싱글앨범 ‘능구렁이’(Snake)의 재킷 이미지까지는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 및 방송 무대에서는 만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능구렁이’ 활동 후반 무대에라도 오를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성민에 앞서 지난 7월, 허리 디스크 치료 후 안정을 찾기 위해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던 멤버 윤영은 이번 방송활동부터 에이젝스에 복귀해 성민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공식 활동을 이어간다.
그룹 에이젝스의 멤버 성민의 다리 부상으로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24일 신곡 ‘능구렁이’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