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주원이 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주원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5가 아리온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고스트’ 연습실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전부터 했던 뮤지컬인데 이렇게 다시 오니 기분이 새롭고 재미있는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주원은 “남들보다 조금 늦게 투입이 돼서 따라잡느라 열심히 하고 있다. 배우들과 스텝들 잘 해주셔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배역인 아이비와의 호흡에 대해 “연인으로 나오다보니 남자답게 보여야 할 텐데 하는 걱정이 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남자답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워낙 아이비 누나가 많은 작품을 해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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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
내달 24일부터 2014년 6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