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초 방송을 앞둔 MBN 새 가족 토크쇼 ‘가족 삼국지’가 김창렬, 표인봉, 이상아, 이혁재 등 주요 가족 출연진을 확정 지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3대에 걸친 가족소통 토크쇼로 첫 방송에는 가수 김창렬과 아들 주환(초3), 그의 장모님 또 개그맨 표인봉 부부와 딸 바하(중1) 그리고 표인봉의 아버지와 어머니, 배우 이상아와 딸 서진(중1) 그리고 이상아의 어머니, 이혁재와 그의 아들과 딸 그리고 어머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김창렬을 빼닮은 아들 주환 군과 동반 출연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주환 군은 과거 '불량아빠 클럽' ‘빅마마-아빠수업’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김창렬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급작스레 등장, 부쩍 자라 잘생겨진 모습에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웃는 모습까지 아빠를 꼭 닮아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더불어 이상아는 이번 MBN ‘가족 삼국지’을 통해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예능 프로그램에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