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프로골퍼 안신애가 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안신애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입니다.
안신애는 지난 7월 한 골프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슴을 성형했다?"라는 돌직구 질문에 "전혀 아니다. 얼마 전에도 모 선수가 내게 '가슴 수술했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사실 어떤 재질의 옷을 입으면 가슴이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다"며 "복부 부분이 붕 뜨는 의류보다는 착 달라붙는 옷이 가슴 라인을 더 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성형 중독이다?"라는 질문에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손댄 적이 있어서 솔직히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서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출을 즐긴다?"라는 질문에 안신애는 "그렇지 않다. 최근에 치마가 짧게 수선되면서 이슈가 됐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온 사진을 보니 짧은 치마가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다리도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계속 입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신애는 "2010년 우승 이후에 아직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라는 질문에는 "분명 노력 부족도 있는 것 같다. 상위권에 이름은 올리지만, 그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퍼트다. 물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좋아지고는 있지만 예전만큼의 감각이 살아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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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일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과 안신애 열애설을 보도했습니
안신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신애 하루종일 검색어에 올랐어!” “안신애, 홍보 효과는 톡톡히!” “안신애, 어디 했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