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그래비티’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는 전날 8만573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5507명이다.
‘그래비티’는 지난 17일 개봉해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소원’ 등 한국 영화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후 한번도 정상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현재까지 그 기세를 모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게 되는 SF재난 영화다.
영화 ‘그래비티’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영화 "그래비티"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