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역배우 여진구가 2013년을 대표하는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이 됐다.
여진구가 24일 개그맨 신동엽의 사회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이하 ‘SI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7살로 최연소 본상 수상자가 된 여진구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10대라고 하기에 가늠할 수 없는 깊이와 폭발력을 지닌 배우로, 영화 ‘화이’와 tvN 시트콤 ‘감자별’을 통해 소년에서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은 온라인 투표결과 30%, 대국민 리서치 결과 40%, ‘SIA’ 집행위원의 점수 30%를
한편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문화, 예술 등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스타일아이콘 시상식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