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공범’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감독 국동석·제작 선샤인필름(주))은 개봉 첫날인 24일 11만3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2만955명이다.
이로써 ‘공범’은 이날 함께 개봉한 한국 영화 ‘배우는 배우다’, ‘톱스타’를 누르고 가장 먼저 웃게 됐다.
‘공범’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되는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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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영화 "공범"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