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음이탈에 이승철 “굉장히 평범하고 개성 없었다”

슈퍼스타K5 김민지가 음이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김민지는 엠넷 ‘슈퍼스타K5’ 생방송 4라운드에서 아이유의 ‘Rain drop’을 선보였다.
이날 김민지는 “이번에는 조금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보고싶다”며 아이유의 ‘Rain drop’을 선곡, 기타 연주와 함께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봄냈다.
하지만 김민지는 후반의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이 발생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민지에게 “너무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음이탈이 난 것 같다”며 “굉장히 평범하고 개성이 없었다. 안타까웠다”라고 평했다.
결국, 김민지는 이승철에게 87점, 이하늘에게 82점, 윤종신에게 85점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