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소식이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한 해외 연애 매체는 미란다 커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랜도블룸 관계자는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또 다른 해외 연예매체가 올랜도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는 미란다 커의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리허설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 커는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친분에 대해 전해 듣고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소식이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제공=TOPIC/SplashNews |
그러나 이들의 정확한 이혼사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