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악마(루시퍼)처럼 보이기 위한 성형 수술을 감행해 주목을 받았던 영국의 루시퍼 남성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통해 그의 이마에는 양뿔이 달렸고 뱀 혀처럼 갈라진 혓바닥, 뱀파이어 같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초점없는 파란 눈 등 그의 얼굴은 마치 공포 영화에 등장하는 악마의 모습입니다.
영국 켄터베리 시솔터에 거주하는 개빈 파슬로(39) 씨는 이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보험사를 속여 3552파운드(한화 730만원)를 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더 악마처럼 보이기 위해 꼬리 등 추가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대중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양쪽 뿔을 만들기 위해 400파운드를 들였고, 뱀파이어 송곳니를 심기위해 560파운드를 투자했습니다. 혀를 가르는 성형을 위해 180파운드를 추가 지불했고 그는 이 비용을 보험사에서 타낸 3553파운드로 해결했습니다. 파슬로 씨는 이외에도 주택지원비 110파운드, 생계보조비 3119파운드 등 보험사와 정부를 상대로 대략 7000파운드 정도를 불법 수령했습니다.
이로 인해 파슬로 씨는 현재 캔터베리 법원으로 부터 200시간 봉사를 선고받았습니다. 판사는 이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혐오감을 준다는 이유를 들어 파슬로 씨에게 저녁 5시부터 아침5시까지 외출할 수 없도록 `통금시간`을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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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송곳니를 뽑아 영구 세라믹을 씌운뒤 다시 심었다. 혀는 외
사진을 본 네티즌 반응으로는 "조성모의 탈락보다 더 충격적이다"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변할 수 있나요" "악마가 있다면 저런 모습일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