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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으며 탄탄한 내공과 입지를 갖춘 배우 문정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배우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바람의 전설’ ‘연가시’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최근작 ‘숨바꼭질’의 경우 56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보증수표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문정희는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