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아이퍼스트타워 7층에 롯데시네마 인덕원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은 총 6개관 916석의 규모로 2년 전 메가박스가 영업을 중단한 후 최초로 과천지역에 들어서게 될 영화관이다. 이는 그간 영화를 보기 위해 멀게는 2km를 이동해야 했던 인덕원 및 과천지역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또한 4-way 음향시스템과 3D상영관이 들어서며 여유롭게 영화를 관람하길 원하는 인근 주민들에게는 최상의 만족감을 준다.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한 반면 지역에 영화관이 없어 인근 주민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붐비는 인근 영화관이나 서울 지역 영화관을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이번 롯데시네마 인덕원 개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과천지역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개관하게 될 롯데시네마 인덕원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개관일인 29일 오후에는 초대권을 지참하거나 멤버스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사회를 진행하며, 30일부터 일주일간은 모든 영화를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7일간의 파격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초대박 경품 이벤트’는 물론, 롯데멤버스 신규가입 고객들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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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인덕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진=롯데시네마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