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자격지심 고백 “이종석 몸매 때문에…”

서인국이 자격지심을 고백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영화 ‘노브레싱’으로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한 자격지심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서인국은 “영화 ‘노브레싱’이 수영을 소재로 한만큼 영화의 대부분을 상의탈의하고 촬영했다”며 “이종석 씨 몸이 정말 예쁘고 모델 출신에 키도 큰데다가 영화를 준비하면서 몸을 만들어 (몸이) 정말 멋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철민은 “서인국의 등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며 “상의를 벗고 근육 운동하는 것을 지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마리 말이 턱걸이하는 느낌이었다”고 칭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인국 자격지심, 서인국이 자격지심을 고백했다. 사진= CJ E&M

또한 박철민은 서인국과 이종석을 비교하며 “경마로 치면 이종석은 몇 번 뛰어본 말과 같고, 서인국은 얼마 뛰어보지 않은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며 “이제 막 고삐와 안장을 차고 길들여지는 말 같다”고 전했다.

서인국 자격지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자격지심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서인구 자격지 느끼다니 신기하네”“서인국 자격지심 가질 정도면 이종석 몸이 대단한 거 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