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해 “‘어서오세요’는 원래 5회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어서 폐지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반 ‘어서오세요’의 경우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이 좋다보니 터키에 이어 한 개국 더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로 인해 당초부터 5회분 분량을 방송할 생각이었다”며 “시청률 저조로 인한 폐지는 절대 아니다. 마지막 방송은 내달 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가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
‘어서오세요’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국내로 데려와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간다는 기획의도 기획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