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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350평 규모의 세트에 LED바닥을 설치해서 팀별 영역표시 효과까지 반영하는 등 스마트폰 게임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
전현무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며 첫 촬영소감을 밝혔다. 이수근 역시 “기상천외한 나라별 벌칙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 속 미니게임을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상황이 박장대소를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 게임캐스터 허준도 보조MC로 함께한다. 허준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에서 다년간 쌓은 게임 전문지식과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캐스터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현무나 이수근이 레이스에 도전하고 있을 때는 단독MC의 역할도 수행하는 등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4일 방송되는 첫회에는 총 4개 팀이 레이스를 펼친다. 정준하 팀에 정준하,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이수근팀에 이수근, 장동민, 유상무, 전현무 팀에 전현무, 주얼리 김예원, 김원효, 파이터팀에 김보성, 김창렬, 이상민이 주자로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