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광희, 연예인 레벨나누기 즐겨”

가수 아이유가 광희의 ‘연예인 급 나누기’를 폭로했다.
아이유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서인국 사유리 광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이날 “광희가 평소 레벨나누기를 즐긴다”며 “나는 평소 후줄근한 차림으로 다니는데 광희는 잘 꾸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옷을 어디서 샀냐고 물으니 ‘우리 레벨 정도면 협찬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광희는 이에 “음악방송은 엔딩으로 갈수록 레벨이 높다. 그래서 출연 순서에 민감해지는 것”이라며 “내가 아이유 옆인지 알았는데 맨 끝자리다. ‘해피투게더’는 나를 푸대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