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훈 열애설 부인’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선수인 조수훈이 배우 배누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1일 한 매체는 "조수훈과 배누리가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지인들이 만난 자리에서 알게 돼 1년 전부터 친하게 지낸 건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SNS에 올린 할로윈 파티 사진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는 배누리와 조수훈 말고도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있었는데 사진에 두 사람만 찍혀 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수훈 아버지이자 배우 조재현 측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조재현 소속사 관계자는 "조재현 씨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데 문자를 통해 확인해보니 조수훈 씨와 배누리 씨가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며 "두 사람이 다른 지인들과 함께 친한 건 맞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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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훈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수훈 열애설 부인, 단순히 친한 사이일 뿐인데 열애설? 힘들듯" "조수훈 열애설 부인했으니 아닌가보네" "조수훈 열애설 부인,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는데" “조수훈 열애설 부인, 왜 다른 사람 태그 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배누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