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콘서트, 박유천-김준수 센스화환

JYJ 김재중 콘서트에 소속사 식구들이 축하화환을 보냈다.
김재중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사람들이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속사 씨제스 식구인 김준수, 박유천, 거미, 송지효가 보낸 축하 화환이 담겨있다. 특히 축하 화환에는 센스있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형 귀요미 7번 기대할게! 마음으로는 이미 스탠딩 석 - 막내 김준수”라는 문구를 적었고 거미는 “재중이보다 섹시할걸 그랬어”라는 문구로 본인의 히트곡 제목을 패러디했다.
또 송지효는 “재중이 노래는 ‘파라다이스’”, 박유천은 “늘 하던 대로! 역시 형은 완벽해”라는 문구로 김재중을 응원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중 콘서트에 씨제스 식구들 다 모였구나” “김재중 콘서트 파이팅. 박유천 너무 귀엽다” “소속사 식구들끼리 친해보인다”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응원에 힘이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9일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 11월 2~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정규1집 아시아투어의 막을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