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배우 정유미의 몸무게를 놓고 실컷 놀렸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우결' 스튜디오 녹화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결’ 스튜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친 정유미와 정준영은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정유미는 다?j 커플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다른 사람은 업어주기도 하는데 난 뭐냐”고 투덜거렸다.
자신도 업어줄 수 있다는 정준영에 정유미는 “됐다. 몇 걸음도 못가서 척추를 다칠 것이다. 그렇다고 내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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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정유미가 말을 잇지 못하자 정준영은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것 아니냐. 나랑 1kg 차이나
이후 정준영은 계속 깐족거리며 “혹시 49kg 아니냐”고 언급했고, 순간 정유미는 아무런 말을 못했다. 감을 잡은 정준영은 “50kg”라고 말했고, 정유미는 “50kg대는 아니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