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시사회 등 스케쥴 ‘전면 취소’…“열애 보도에 부담”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유미가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김유미는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될 영화 ‘블랙가스펠’ 시사회 일정에 불참한다. 이에 김유미의 소속사 측은 “‘블랙가스펠’ 시사회는 물론 저녁에 있을 VIP 시사회에도 불참한다. 김유미와 정우 열애 사실이 보도된 후 사람들의 관심에 당황하고 있다. ‘붉은가족’과 ‘블랙가스펠’에 피해가 갈까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유미와 정우의 열애설 및 결혼설이 불거졌으며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대중들의 반응에 이날 진행예정이던 영화 인터뷰도 취소한 바 있다.

김유미가 6일 예정이던 ‘블랙가스펠’시사회는 물론 VIP 시사회에 불참한다. 사진=MBN스타 DB

열애로 축하를 받을 찰나 정우의 과거 여자친구 김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글을 올리며 파문을 일으켰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