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원년멤버 이수근 떠난다…“충분한 논의 끝 결정”

[MBN스타 금빛나 기자] 원년멤버 이수근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품을 떠난다.

6일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이수근이 ‘1박2일’ 하차하는 것이 맞다”며 “최근 제작진이 바뀌면서 충분한 논의를 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1박2일’은 가을 개편을 맞아 제작진 교체와 포맷 변경 및 멤버 교체 등을 시도하며 새 시즌준비에 나섰다. 지난 5일 유해진이 하차를 발표하면서 김종민과 성시경 역시 하차설에 휩싸였으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하차를 결정한 멤버들과의 마지막 녹화는 오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